옷감에 탄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슴, 겨드랑이 부분이 답답합니다. 양팔을 벌리면 가슴 부위가 답답합니다. 그 반면에 허리 부분은 좀 남습니다.
촉촉하게 감기는 느낌은 없고 좀 뻣뻣하다고 해야 할까요.
허리는 긴 편이라 엉덩이까지 덮게 되는데, 최근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허리 부분은 헐렁합니다. 허리가 길고 헐렁하니 폼이 좀 안나네요.
가장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밑단 밴드입니다.
옷이 말려 올라가지 말라고 만들어 넣은 고무 밴드가 탄성이 거의 없어 허리띠 같습니다. 이런 모양의 밴드는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리발에서도 요즘은 넓적한 부드러운 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밴드가 늘어나지 않아 배를 꽉 누르는 바람에 전체적인 모양새가 똥배을 강조하게 됩니다. 허리가 길고 헐렁한데 밴드가 밑단을 꽉 누르게 되니 자연스럽게 똥배가 만들어 집니다.
이 밴드 부분은 반드시 수정해야 할 듯 합니다.
색감이 좋아 한 개 더 사려했지만 참아야 겠습니다.
판매 리뷰를 보면 가성비라 하는데, 6만원이 넘는 져지가 어째서 가성비인지 모르겠습니다. 3만원 이하라야 가성비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쉽네요.
'자전거 > 장비 (GE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벤지 (0) | 2022.08.18 |
---|---|
피나렐로 도그마 F 구경 (0) | 2022.08.18 |
S-WORKS SL Stem (0) | 2022.08.18 |
하이드로 플라스크 보온물병 (0) | 2021.11.27 |
산틱 겨울 방한 장갑 아쉽습니다. (W0P079) (0) | 2021.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