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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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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ne S3+ 속도계 센서 마그네(?) 속도계 센서. 발음이 좀 어렵네요. 마진 ? 마그네 ? 2개에 4만원 정도 합니다. 잘 동작하네요.
Wisely Pro 면도기 Pro 로 업그레이드 했다는데 뭐가 다른지 써보겠습니다. 예전에 구매해서 너무 맘에 들지 않아 인스타에 맘에 안든다고 일갈했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찾았는지 DM 으로 연락이 와서는 새 제품 나왔으니 써보라네요.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38c 타이어는 지하철 거치대에 안들어가요. 로드 자전거 (700x25c)에서는 별 생각없이 거치가 되어 잊고 있었습니다. 어제 지하철(경의중앙선)을 타고 거치를 해봤는데 안들어가요 ! 내 휠이 700x38c 아닌가 찾아 보고 있는데, 옆에 로드가 오더니 툭 하고 끼워 넣더라는 ... 38c 가 뚱땡이였던 건가요 ?
오스탈레띠 개봉기 저렴한 가격에 인스타 광고가 너무 자주 올라오길래 한번 사보기로 했다. 머 알리발 수준만 되면 잘 입겠다 싶었으나 역시. 알리발이 더 나은 느낌은 뭐지. made in korea 라서 좀 나을 줄 알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알리에서 반팔+빕+이너 3종류 합해도 가격도 싸고 품질이 낫겠다 싶습니다. RION, SPEXCEL 등의 제품 괜찮드만요. 언뜻 보면 포장지 같다. 거의 마스크나 두건 정도의 두깨를 갖고 있고, 통기성도 딱 그 수준이다. 알리발 이너가 생각납니다. 얇다. 사진으로 자세히 보일런지 모르지만, 매우 얇습니다. 통풍을 위한 공간도 없습니다. 빕숏 원단도 매우 얇습니다. 가장 실망한 부분인데 이걸 패드라도 해야 하나 ? 택배 완충제를 넣어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패드 가장자리로 내용물을 추정..
전조등 Navi800k 전방 라이트 중 성능이 좋다는 Navi800k 개봉기. 충전 상태를 표시하는 등이 너무 약하네요. 본체, 마운트, 배터리,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2개 들어 있습니다. 18650 배터리가 2개 들어 있어, 나름 가성비에 신경 썼나 했는데, 약간 아쉬운 점 있네요. 헤드 유닛을 분리하여 전원 버튼의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민 마운트에 달 때 좋습니다. 완전 분리하면 이렇습니다. + 극에 돌기는 없으며, 초록색 원으로 표시만 있을 뿐입니다. 이게 약간 아쉬운 부분이죠. 발광 LED 가 들어 있는 부분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는 어려운데, LED 가 중앙에 있지 않고, 위쪽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빛의 방향이 아래를 비추게 됩니다. 눈뽕 방지에 도움이 될 꺼 같습니다. 모델명에 보이는 K 자가..
라즈 프로 개봉기 후미등 끝판왕이라는 라즈 프로 입니다. 충전 방식이 눈의 띄네요. 포장 상자는 별다른 특징 없습니다. RX1 마운트는 싯포스트, 헬멧용 고무줄 마운트이고, 안장레일용은 아마 RX2 일 듯 합니다. 마운트만도 따로 파는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1만원 넘을 겁니다. 고무줄 마운트 부품 가민하고 호환됩니다. 헬멧에 속도계를 붙일수도 ... 싯포스트용 마운트는 고무 높이가 높습니다. 높이가 낮습니다. 자석으로 착 붙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충전 케이블이 필요한게 단점이기는 하지만, 충전 방식은 맘에 듭니다. 맥북 맥세이프 충전 단자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국산 Trimm One 속도계도 이런 방식입니다. 착 붙습니다. 충전 중이면 붉은색 불이 완료되면 파란색 불이 들어 옵니다. 장착/사용기는 나중에 ...
스페셜라이즈드 퓨쳐샥 2.0 스템 교체하기 스페셜라이즈드 다이버지 스템 교체하기. Specialized Diverge Future Shock 2.0. stem. 스템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우선 퓨쳐샥 다이얼을 해체해야 합니다. 1.5mm 정도 되는 헥사 렌치가 필요한데 쪼끔 큰 걸로 하면 안되나 싶습니다. 다이얼을 제거하면 이렇습니다. 퓨쳐샥의 상단 부분. 일반적인 포크 튜브보다 많이 얇습니다. 퓨쳐샥 튜브는 두깨가 얇아 스템을 장착하기 위해 심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심이 두깨가 다릅니다. 스페셜라이즈드 다이버지 스몰 싸이즈 순정 스템은 70mm. 사실 이게 너무 짧은 듯 해서 시작된 일입니다. 왼쪽이 퓨쳐샥 순정 스템이고, 오른쪽이 일반적인 스템이다(90mm). 포크 쪽 튜브의 지름이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의 두..
첼로 리로드 G7 Cello Reload G7
비 개인 팔당 오전에 비가 오더니 오후에 개였습니다. 나가야죠.
ZRACE 속도계 마운트 알리에서 구매한 속도계 마운트. 마감 깔끔하니 좋네요. 더군하나 핸드폰에 붙이는 부착식 마운트까지. 전체적으로 마감 좋습니다. 약간 무거운데 흠이라면 흠.
스코코 알톤 자전거 프레임 무광 보호필름 한마디로 사지마세요. 잘 붙지도 않고, 무광이라 자전거 광도 죽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잘 떨어집니다. 핸드폰, 패드 필름 잘 만들길래 기대했는데, 아닙니다. 윤활제까지 넣어 주는 세심함을 좋았지만, 정작 필름의 부착력은 윤활제가 무색하네요. 사지 마세요.
안경세상 돗수 클립 (feat. CRNK) CRNK 의 돗수클립으로는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쫌 어이없는 모양새인데다, 높이가 낮아 사용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냥 돗수클립이 있기는 하다 정도. 이리저리 알아보다 별도의 돗수클립을 제작하는 업체를 알게 되어 제작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업체에서 CRNK 고글에 대해 작업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 다행이었습니다. CRNK 는 어여 돗수클립을 개선하라 ! 장착하면 아래와 같은 모양을 갖습니다. 기존 고글에 기둥을 새로 밖아 자제 제작한 클립과 코받침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코받침 기둥을 갈아 내고, 새롭게 박아 넣었습니다. 자체 제작한 돗수 클립입니다. 테두리가 없고, 가장자리에 고무를 덧대어 놨습니다. 끼우면, 클립 자체의 탄력으로 고글에 칙 끼워집니다. 일단 써본 거로는 눈썹에 닫지도..
서산 남대항 코스 유투버 너구리님의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용인 묵리 임도 백암 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문수산터널 옆으로 올라, 임도 코스를 중간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용인축구센터에서 시작하는 경로를 생각했으나, 주변에 편의시설이 너무 없어 출발지를 바꿉니다. 면사무소에서 출발해서 문수산터널에 도착해 보니, 임도와 연결되는 부분에서 터널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산 경사면을 깍아내어 다리 기둥을 세우고, 터널을 뚫고 있네요. 임도로 가는 길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터널을 통과해야 할지, 돌아가야 할지 ... 이리저리 헤메다, 공사장 감독님에게 공사장 흙더미 오르는 것을 허락받고, 들바로 임도 끝자락까지 등반(?)을 시작합니다. 공사장에서 실제 임도까지는 매우 급한 경사여서 끌고 올라가는데도 상당한 체력이 소모되었습니다. 절대 타고 오를 만한 길이 아니더군요 ㅠ. 묵리 부..
스페셜라이즈드 다이버지 콤프 카본 Specialized Diverge Comp Carbon. 52 size. 실제 주행 중 숲에서 공차 중량 9.6 kg. 요건 다시 한번 측정해 보고 싶네요. 체중 달아 봅니다. 달아 놓은게 많아 무겁겠쥬 ? 물통을 3개나 달았으니 프레임 어디에도 싸이즈가 보이지 않아 한참 찾았드니, BB 밑에 여렇게 조그맣게 적어 놨네요.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탑튜브 밑에 일련번호, 제조국, 생산일. 베트남에서 만들었답니다. 이제 중국 다음인가 ...
알리발 카본 안장 OG-EVKIN SD-003 카본 안장을 검색하면 우선순위에서 검색되는 브랜드 OG-EVKIN. 지금이야 중국의 브랜드가 이름도 없고, 짭을 만드는 회사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제는 하나둘씩 자체 브랜드를 갖춰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믿을 수 있는 중국 브랜드가 나오지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중국에서도 지적재산권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 지금이야 유명 브랜드를 베끼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갖게 된다면 다른 회사에서 자신의 제품을 베끼는 모습을 참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알리 제품의 브랜드화는 좋은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입한 안장은 생각보다 마무리가 좋은 편입니다. 전체 모양은 전형적인 전립선 안장 모양입니다. 큰 특징도 없지만 흠잡을 곳도 없는 스타일입니다. 표면 밑에 EVA 패드가 들었다..
중미산-명달리 중미산을 오른 후, 임도를 지나 명달리로 내려 옵니다. 문호리에서 오르다보면, 명달리 가는 삼거리가 나오고, 중미산 코스 산악자전거 표지판이 나옵니다. 잘 안보여요. 중미산 빡신 업힐을 오르고 숨을 골라 봅니다. 이런 이야기는 누가 만드는 건지. 중미산 언덕길에 잘 안 보이는 구석에 있습니다. 중미산 천문대 앞. 중미산 삼거리에서 살짝 내려옵니다. 조금 아래에 오른쪽으로 빠지는 산책길이 나옵니다. 길이가 짧지만 매우 이쁜, 아름다운 길입니다. 올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아름다운 길입니다. 캠핑 의자 갖다 놓고 커피 한잔 하면 딱 좋겠습니다. 봄에도 좋고 여름에도 좋고 산책로 끝에서 명달리 넘어가는 산길로 오릅니다. 업힐이 여간 빡신게 아닙니다. 대충 잡아도 20% 는 나올만한 업힐이 이어집니다. 로드 기어..
알리발 카본 안장 SLR 알리발 카본 안장. SLR 안장 짭 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만듬새는 좋습니다. 여태 받아본 알리발 포장 중에서 가장 튼튼하게 보냈네요. 맘에 듭니다 가벼운 무게에 생각보다 마무리도 괜찮습니다.
싯포스트 - 죽비(?) 스타일 알리발 죽비 스타일 싯포스트. 2개의 판을 붙여서 탄성을 주고자 하는 모양새입니다. 캐니언에 있던 싯포스트의 짭으로 추정됩니다. 25mm 오프셋 스타일입니다. 정말 탄성이 잘 나오는지 보도록 하죠. 판매자 사진에는 teamani 라고 되어 있던데, 배송된 제품에는 아무 글자 없이 깔끔합니다. 나름 설명을 잘 써놨습니다. 최대 무게 100kg, 길이 330mm, 지름 27.2 mm 마무리는 역시 알리 답습니다. 주물 바깥쪽 날카롭게 남은 카본 부스러기. 저런 마감까지 바라면 안되겠죠 ? 외형적으로는 괜찮으나, 디테일하게 살펴 보면 역시 마무리가 살짝 아쉽습니다. 무게는 210g. 중간에 두 짝대기의 차이를 비교하는 눈금자는 없네요.
락브로스 핸들바 가방 041-B Rockbros Handlebar Bag 041-B 쓸만하네요. 이거 하나로 꽤나 많은 짐(?)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튜브, 주걱, 패치, 펌프, 작은 공구, 에너지바, 작은 지갑 등등등 ...
ZNIINO 카본 그래블 핸들바 알리발 핸들바. 2020 ZNIINO new Carbon Gravel handlebar. 나름 완성도가 있는 핸들바. 42cm 폭인데 더 넓어도 좋을 듯. 무게 188g 순정도 비교 삼아 달아 봅니다.
SROAD 11s 11-42T Cassete 알리에서 찾은 카세트. 가볍고 저렴합니다. 변속에 별 문제없이 잘 됩니다. 11-42t 중에서는 가벼운 314g
계정-금왕산 제대로 돌다 지난 번 헤맸던 길이 아쉬워 다시 길 찾으러 갑니다. 코스 안내도에 나오는데로 그려졌네요. 초반에 힘들다 했더니, 초반에 업힐이 꽤 있었네요. 여기서 왼쪽 2코스로 들어갑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았는지 원시림이 펼쳐집니다. 두번째 갈림길도 왼쪽으로 갑니다. 이후 코스는 대부분 다운힐이라 재밌네요. 여기서부터는 동네길입니다. 다운힐이라 재밌습니다. 이제 코스 지도를 완성했습니다. 한전 가본 길이라고 시간도 많이 줄었네요.
계정-금왕산 코스 원래 시작은 가볍게 1개 정도의 산을 돌아 보고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핸드폰이 터지지 않으면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계정-금왕산 코스의 시작인 계정리 뒷산부터 LTE 가 터지지 않아 카카오맵을 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브라이튼 녀석도 배터리가 없다고 꺼져 버리고. GPS 속도계들은 꼭 필요할 때 안켜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계정리 뒷산을 올라 중간 어딘가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어찌 달리다 보니 "모름고개"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중간에 1코스/2코스 갈림길에서 코스를 고른 탓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보온병에 냉커피를 준비했습니다. 나중에 느꼈지만 이것은 신의 한수 였습니다. 앞으로 냉커피 꼭 챙겨가야 겠습니다. 코스 표지판에는 "금왕산-고래산 코스" 라고 나옵니다. 원래 코스가 ..
첼로 리로드 G7 - 카본 싯포스트 첼로 리로드 G7 에 달려 있는 카본 싯포스트. 일단 모양도 모양인데 조절 나사를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자세히 살펴 보기로 합니다. 정가 200을 넘는 고급 자전거인데, 좀 더 고급 싯포스트를 넣어 줘도 되지 않을까 사실 이 부분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알루미늄 클램프에 볼트는 황동인거 같고, 너트는 스뎅(?) 같아 보입니다. 너트가 빠지지 말라고 스뎅(?) 철판으로 고정해 놓은 부분 ... 왜 그랬을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 클램프 상판을 뜯어 보면, 안쪽에 스뎅 너트를 넣어 놓았는데 왜 그랬을까요. 고장 나지 않는 강도를 원했던 것인지. 볼트 평행하게 있어 강도는 상당히 좋습니다. 매우 튼튼하게 조립됩니다. 다만, 안장의 각도는 클램프 하판이 걸리는 홈이 만들어내는 각도만 조정할 수 ..
시마노 스텔스 카본레일 Shimano Stealth Saddle Carbon Rail. 안장을 바꿔보려는 생각으로 주문했건만 레일이 7x9 인 것을 생각하지 못해 반품. 일반적인 레일은 7x7 mm 입니다. 구매하실 분은 싯포스트 호환 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싯포스트 호환성을 꼭 확인하세요. 스테인리스 레일 도착하면 장착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Rockbros Goggle 락브로스 고글. 돗수클립이 없어서 반품. 모델명을 모르겠네요. 2021 Rockbros 고글이라고만 나옵니다. 변색 고글입니다.
700c 휠에 29인치 타이어 끼우기 결론적으로 잘 됩니다. 빵꾸가 난 김에 29인치 타이어를 끼워보기로 합니다. 둘다 내경이 622mm 로 이론적으로 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29x1.95 Velotto Feather Light 타이어. 첼로 리로드 G7, 뷰엘타 휠. 타이어에 파우더를 뿌려주면 나중에 튜브가 타이어 붙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휠에 끼울 때 좀 더 편하기도 해서 쓰는 방법이다. 로드 타이어보다는 끼우기가 훨씬 편합니다. 일단 장착 성공. 프레임에 간섭이 없는지 봅니다. 가끔 타이어가 휠에 곧게 장착되지 않고, 뱀처럼 꾸불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요 녀석을 발라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저 액체가 없다면 퐁퐁을 물에 풀어서 발라줘도 좋다고 합니다. 앞 쪽에는 더 여유가 있네요. 점..